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00번 버스 이용객이 지난 3월 운행개편 후 지난달 말까지 일 평균 4171명에서 개편 후 4855명으로 평균 684명(16.4%)이나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공사출범 이후 배차간격을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운행횟수를 104회에서 150회로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첫차시간을 기존 새벽 5시 55분에서 5시 30분으로 20분 앞당겼고 막차 시간을 밤 10시 55분에서 0시 20분으로 85분 늘렸으며 조치원읍 신안리를 경유토록 노선을 개선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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