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은 무대와 객석이라는 연극의 틀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관객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관객들과 배우들이 함께 갈등을 해결하는 참여연극이다.
프락시스의 `조각보 가족`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만난 남녀가 가족을 이뤄 갈등을 해결하고 이해와 소통으로 아름다운 가족을 만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과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동철 군수는 "행복한 가정, 즐거운 일터 조성으로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 직장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2015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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