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는 금암동 및 엄사리 내 시외버스 정류장과 금암동 공영주차장내 공용화장실개선사업을 1억3000만 원을 들여 마무리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와함께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정류장 3개소(금암동, 엄사리, 신도안)에 무인 매표 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최흥묵 시장은 "이번 시외버스 정류장 및 공용화장실 개선은 계룡시 방문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의 작은 불편사항도 귀 기울여 이용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시외버스(중부고속) 이용객은 년 평균 1만명(2016년 말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기공간이 노후되고 화장실 이용 불편 등의 잦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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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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