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9일까지 보령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9일까지 보령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보령]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보령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수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해양에서의 익수사고에 대한 현장 근무자(안전센터)의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경찰관 등 8명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구조영법,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 등 해양에서 익수자 구조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에서의 익수 사고에 대비해 최일선 현장 근무자의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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