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진다.

성실실패 재기기업인들을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 중심의 재창업교육부터 △사업화 △후속연계까지 재창업 모든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

1차 모집을 통해 86명의 재창업자를 선정해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및 사업화 비용 등을 지원한다.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사업계획과 재창업자 역량을 중점 평가해 12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재창업 기업인은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재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평균 3500만 원)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사업모델·경영역량 보완 후 사업화 지원(track1)과 즉시 사업화 지원(track2)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상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