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이 금 19개, 은 17개, 동 25개 등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복싱종목에서 4체급이 결승에 진출해 3명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냈다.

대전선수단은 전년(금 13개, 은 16개, 동 20개)에 비해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12위 성적을 거뒀다.

대전시체육회는 "대전시선수단이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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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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