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증평군은 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서 내달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물빛공원 버스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음악회는 7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보강천 물빛공원은 지난해 높이 5m의 풍차와 벽천분수, 실개천, 바닥분수, 줄타기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야간에는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계절 꽃 5만 그루와 조명 빛으로 물들여져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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