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DOMINICAN REPUBLIC DAY(도미니카공화국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DOMINICAN REPUBLIC DAY`는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3인방 오간도, 로사리오, 비야누에바의 국적인 도미니카공화국과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화이글스는 도미니카공화국 대사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한다. 초청한 대학생은 도미니카공화국의 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경기 전 중앙출입구에서 외국인 선수 3명의 얼굴이 프린팅 된 티셔츠 1000여 개와 함께 도미니카공화국 소형국기를 나눠준다.

또 로사리오와 오간도 선수의 가족이 시구와 시타에 참여한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내외야지정석 및 외야자유석에 한해 현장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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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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