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이 3000여 권의 신착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고 싶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평생학습관이 비치한 이번 신착 도서는 신간도서를 비롯해 기관 및 언론 추천도서, 사서 추천도서, 교과관련도서 등을 반영해 일반도서 1047권, 아동, 유아도서 1949권을 구입한 것이다.

자료 목록은 남부평생학습관 홈페이지 www.cnbl.or.kr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면 각 자료실에서 목록을 확인 할 수도 있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월 2회 신간 및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구입하는 `바로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도서, 희망도서 신청자들에게 SMS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관 수서담당자는 "앞으로도 대상별·주제별 양질의 자료를 선정하고 이용자 중심의 자료 확충에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