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지난 26-28일 3일간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농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농다리축제는 `소원 성취! 천년 농다리`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개막부터 3일간 관광객 4만 3000명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사진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과학적인 기술로 축조된 우리 선조들의 예술작품인 농다리를 건너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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