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심장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라도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양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벅으로 받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일상생활 중 심장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라도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양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순차벅으로 받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은 일상생활 중 심장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라도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제고를 위해 공무원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및 기타 응급처지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심폐소생술은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응급처치법"이라며 "초기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청사 내 층별로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해 직장동료는 물론 내방객, 나아가 군민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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