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째 봉사활동을 맞이한 누리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30여 명의 노인들과 방과 후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또 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재능기부 공연과 배식봉사,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임규남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치르느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가정의 달 5월이 가기 전에 우리들의 부모님을 모시듯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차려드리고 봉사단에서 준비한 떡과 수박을 대접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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