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관리소(소장 허만영)는 청사에 입주한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체험하는 행사(건강체험 캠페인)를 25일 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었다.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전문검사요원과 대전청사관리소가 위촉한 가정의학·치과·한방 분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당뇨·혈압·체성분·동맥경화도·콜레스테롤 검사 △금연클리닉 △심리상담 등 각종 검사와 의료상담을 벌였다.

허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건강 불안요인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입주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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