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 회원사 대표 14명이 중구 정생동 감자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대전 범농협 시너지 협의회 회원사 대표 14명이 중구 정생동 감자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대전 범농협 시너지협의회 회원사 대표 14명은 25일 대전 중구 정생동 감자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14개 회원사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 농협대전공판장, 농협대전유통, 농협목우촌, 남해화학, 농협케미컬 등이다.

대표들과 농협 직원 30여 명은 이날 감자농장에서 감자 캐기와 고추 따기 등을 한 뒤 대전 농협 주최 영농 지원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안병서 본부장은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려 고민을 많이 했고, 영농철 단기간에 많은 인력동원 방법으로 계열사 대표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찾아 매우 기쁘다"며 "다들 적극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대전 관내에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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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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