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인증 여부에 따라 각 투석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지표로 활용된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환자안전시설, 혈액투석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 5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0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나기량 충남대병원 신장내과분과장은 "앞으로도 질적인 면과 인력적인 면에서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하고 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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