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재학생들로 이뤄진 독서클럽 회원들이 배방 산정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 제공
순천향대 재학생들로 이뤄진 독서클럽 회원들이 배방 산정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학교 제공
순천향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독서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 독서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독서클럽 회원 20명이 배방 산정꿈나무지역아동센터, 신창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독서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책 읽어주기, 마인드맵, 독후화 그리기, 독서퀴즈 등과 영화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흥미 유발을 위한 교구활용 게임 등이다. 순천향대는 독서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읽기능력 신장을 돕기 위해 2016년 2학기부터 지역아동센터 독서멘토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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