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열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열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중앙회와 농협은행, 농·축협 등 범농협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계통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각 법인의 다양한 직원들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사업 시너지 제고 방안과 농정활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한 토의를 했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현충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 협의회의 길정섭 위원장은 "충남농협 전 임직원이 300만 농업인의 염원인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주문하면서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어려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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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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