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의 문화지도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형 문화도시 천안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주제발제는 △문화재단의 문화도시 만들기(박상언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생활 속 문화와 문화가 있는 삶(박승현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단장) △지자체 정책의 문화와 문화영향평가(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민관협력과 65만 천안시민의 문화예술(박남주 천안시의원) 등 학계, 지역문화예술 전문가, 지역 현장가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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