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고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 병천고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천안병천고 조리과 학생 전원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천고 조리과 학생들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의 단체전, 개인전에 각각 참가, 단체전에서는 양한슬 외 14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고 개인전에서는 양보현 외 1명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조승수군은 "단체전에서 서로 협력해 이뤄낸 금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진영순 병천고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창의력이 있는 요리사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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