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뱃살 쏙 건강 쑥` 성인비만 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웨이트동작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뱃살 쏙 건강 쑥` 성인비만 교실에서 참가자들이 웨이트동작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보건소의 `뱃살 쏙 건강 쑥` 성인비만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비만 교실은 현재 영양관리와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접목한 맞춤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만 교실은 오는 7월 28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0세 이상 55세 이하의 체지방지수 25 이상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스트레칭, 요가, 유연성 운동, 필라테스, 웨이트, 줌바, 유산소성 근력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보건소는 비만 교실 참여자들의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목표달성도를 평가하고, 운동 교실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강생활실천사업 운영에 활용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만 예방 교실과 대사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예산군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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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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