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노력해 2014, 15년에는 각각 3명의 학생이 합격하고 지난해 충청남도 특성화, 마이스터 고등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인 5명의 학생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금산하이텍고등학교에서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도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국내복귀 학생들도 해외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전통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인턴 최종합격자는 이우석(호주-식품제조공정과), 김효원(호주-전기제어과), 김연찬(뉴질랜드-전기제어과), 오지혁(뉴질랜드-식품제조공정과) 등이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