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에 따르면 지역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민원실은 주민등록 전입,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발급 민원 처리 및 상담 등 제반 업무를 처리한다.
박제옥 맹동면장은 "혁신도시 인구(3083세대, 7070명)의 지속적인 증가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도 높여 `변화와 혁신의 도시 맹동`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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