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SW동아리 학생들이 22일 교내 혜화문화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SW동아리 학생들이 22일 교내 혜화문화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는 22일 SW(Software)동아리 2개팀이 `2017년 SW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사업에 선정돼 팀당 1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대학과 대학원의 소프트웨어 관련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전대는 올해 2개의 동아리가 재선정되며 다시 한 번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챌린지 사업에 선정된 화제의 동아리는 ISIA(총괄 컴퓨터공학과 민지홍)와 Passio(총괄 컴퓨터공학과 강태석) SW동아리로 이들은 각각 `어린이집 내부 센서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및 재난경보 시스템`과 `IoT를 이용한 헬스장 운동기구의 자동화`라는 아이템을 주제로 삼았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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