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이 정부 표창을 받은 복지공무원 16명에게 북유럽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대상자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평가에서 2개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고 국가 보훈처에서 시행한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공무원들이다.

연수 일정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지난해 복지행정평가 대상 포상금 1억원과 보훈문화상 시상금 1000만원 등 총 1억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군은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에 1000만원,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보훈문화상 시상금 1000만원은 지역 내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충령탑 준공식에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받는 포상금은 시상 받은 부서의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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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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