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사진 왼쪽)이 지난 18일과 19일 보령해경을 찾아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사진 왼쪽)이 지난 18일과 19일 보령해경을 찾아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보령]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이 지난 18일과 19일 보령해경서를 찾아 해상 치안현황을 점검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희 본부장은 보령해경서 오천해경안전센터를 방문해 해양사고예방 및 수준 높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접 최일선 안전관리 현장근무를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장근무를 실시하며 해양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 포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원희 본부장은 방문 이튿날인 19일 새벽 보령시 오천항에서 낚시어선 승객 및 종사자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선내 음주행위 금지 등 안전을 위한 의무사항을 지켜주길 바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해상 레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동호인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해경은 해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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