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최강소방관)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최강소방관)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 태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홍성군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최강 소방관)분야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구조분야(최강소방관) 2명과 보디빌딩경연분야 1명을 선발했다.

태안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3월부터 출전팀을 구성해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추진해왔다.

이번 대회에 구조(최강소방) 분야에서 우승을 거둔 현장대응단 신경민 대원은 "태안소방서 직원 모두가 늘 곁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태안소방서 모든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소방서 신경민 대원은 6월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하게 되고, 10월 중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구조분야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 입상 시에는 장관표창 및 1계급 특별 승진을 하게 된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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