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 검사국 임직원 19명이 지난 20일 논산 양촌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딸기를 수확했다. 사진=농협 제공
충남 농협 검사국 임직원 19명이 지난 20일 논산 양촌면 딸기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딸기를 수확했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 충남지역본부 검사국 임직원 19명은 지난 20일 논산 양촌면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이들 19명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촌지역은 딸기 주산지로, 5월에 수확하는 딸기는 유기농으로 재배되어 전국에 잼·케이크·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가공용으로 출하되고 있다.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하는 가족단위 딸기체험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다.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수확·딸기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규 충남농협 검사국장은 "우리 직원들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천하고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어가는데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지속적인 농가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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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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