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취약계층 아동 후원 등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소아 비만과 허약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희망트레이너 사업`을 비롯해 천안지역 독거노인 급식사업을 10년 째 계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앞으로도 지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로패 전달은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주관으로 갤러리아 센터시티 아트홀 G에서 열린 `제22회 후원자 아동 만남의 행사`에서 이뤄졌다.

한편 후원자 아동 만남의 행사는 후원자와 아동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맙습니다. 초록우산 산타님!` 부제로 모범후원자 시상에 이어 후원자가 아동에게 선물 전달, 충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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