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문화·체육지원을 비롯해 노인정 및 마을회관 급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며 올해 상반기 203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씨는 "내가 흘린 땀방울이 이웃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스스로 더 큰 기쁨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보령시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이금옥 씨를 비롯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의 물결을 일으켜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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