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20일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20일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이글스는 21일 김태균 선수가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균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 선수는 올 시즌 출장경기마다 일정 금액을 누적, 시즌 종료 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쾌척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한화이글스와 (사)토닥토닥을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대전지역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2017시즌 홈 경기에서 기록되는 홈런을 `기적의 홈런`이라 부르고, 홈런 개수에 비례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기탁한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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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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