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증학교 학생들이 안남면 둔주봉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행복한동행 향수바람길 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쵤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중학교 제공
옥천증학교 학생들이 안남면 둔주봉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행복한동행 향수바람길 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쵤영하고 있다. 사진=옥천중학교 제공
[옥천]옥천중학교(교장 유영철) 3학년 학생 160명, 교사 14명, 학부모 11명은 지난 16일 옥천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해 `행복동행 향수바람길 탐방`을 실시했다.

금강물이 굽이굽이 휘감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따라가는 정겨운 행복동행 향수바람길 탐방을 통해 옥천지역 자연생태 역사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 화합사랑의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장을 마련하는 치유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희망에 따라 A코스(화인산림욕장의 둘레길-표충사), B코스(표충사(중봉 사당)-둔주봉(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둘러보는 활동을 전개했다.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협조를 받아 진행된 표충사는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예도를 체험했다.

박세헌 3학년 학생은 "교실에서 느낄 수 없었던 맑은 공기, 물, 바람 등을 통해 가슴속 답답함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옥천지역 역사문화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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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표충사에서 탐방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중학교 제공
옥천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표충사에서 탐방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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