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나눠 열리는 열린 통장회의에서는 시와 동의 당면사항을 홍보하고 현안을 논의했으며, 보령박물관에서 전시중인 `보령의 고문서, 출세와 삶` 기획특별전을 관람하며 옛 선조들의 삶을 돌아봤다.
임돈식 동장은 "기존의 회의와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주민들의 대표인 통장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통장회의를 역사문화 체험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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