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보건소가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 보건소가 아토피 및 천식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가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심기관 19개소 지정운영,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을 위한 설문조사 및 유병률 조사,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아토피 환아 보호자 대상으로 월 1회씩 천연제품 만들기 및 아로마 강사 육성교육 실시로 보호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이 우수기관 선정의 힘을 실었다.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관람 및 친환경 캠프운영, 친환경시설 체험교육과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자연건강생활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무분별한 치료방법의 제한과 올바른 치료법 습득기회를 넓혀왔다

현재 아토피·천식 대상자 107명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목적으로 보습 로션 제공과 함께 연2회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아토피 치유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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