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사업 체계도. 자료=대전 대덕구 제공
재난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사업 체계도. 자료=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전시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안전처 공모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 선정됨에 따라 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작, 재난대응 매뉴얼시스템 개발 및 도입, 재난현장 영상 전송 정보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수범 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재난현장 대응체계 개선 의지가 높고 파급효과가 크게 예상되는 지역이 선정됐다"며 "이번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