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선진화 구축을 위해 설립된 대전공인중개사포럼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전공인중개사포럼(통합대전공인중개사포럼)은 1990년 창립해 중개시장을 이끈 대전공인중개사회와 1999년 창립한 대전포럼이 통합한 단체로, 지난해 6월 18일 대통합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공인중개사포럼은 대전·세종지역 공인중개사를 위한 단체이며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 전문 자격자로 도덕적 가치와 품성을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등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거나 체육대회, 음악회 등 활동을 펴고 있다.

이종만 회장은 "기존 대전공인중개사회와 대전포럼이 질 높은 중개 서비스 정착과 부동산시장 선진화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합했다"며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부동산 중개 거래 선진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부동산 단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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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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