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340대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는 도와 각 시·군, 공공기관·민간 기업에서 교체되는 중고 컴퓨터를 수집해 정비한 뒤, PC 구매가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개인의 경우 내달 5일 오전 9시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시·군청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단체는 오는 9월 4일부터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이고, 지난해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타 정보취약시설 등이다.

문의는 도 정보화정책과(☎041(635)3713)로 하면 된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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