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원천 2리 주민들과 서울 영등포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오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오가면 원천 2리 주민들과 서울 영등포농협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오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오가면 원천 2리와 서울 영등포농협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위촉식은 박흥돈 오가면장,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과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면은 이날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을 오가면 원천 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면장은 "이 조합장과 원천 2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소득창출과 활력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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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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