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확대될 것"
대전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격월로 지난 2013년부터 대전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 및 전문가들 간 소통과 화합,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50여개 기관·단체·시설 사회복지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최근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용숙 선임기술연구원의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용숙 선임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이 보건복지, 의료, 교육 등 국민생활 전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됨을 의미하는데, 앞으로는 사회적 신뢰 기반, 수요자 개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미래의 복지정책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함께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설명회도 진행됐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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