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은 17일 전진영 동화가 있는 집 충청지부장을 초청해 학습관 강당에서 책누리 재능기부 동아리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의 이해·깊이 보고, 넓게 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책누리 동아리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월 1회(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25일에는 홍지남 강사를 초청해 `그림책, 이미지를 읽다`를, 6월 21일에는 `그림책, 상상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책누리 동아리는 2013년에 결성하여 현재까지 지역의 배려대상(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통해 지역의 독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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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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