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17년 금산군 충·효 및 고등학교·대학교 인재육성, 만재 장학생 등 108명에게 총 9486만 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산군 충·효 장학생은 보훈단체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60명을 선발, 총 1880만 원을 지급, 고등학교 인재육성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2명을 선발, 총 1050만 원을 지급했다.

또 추부면과의 협의와 추천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3명을 만재장학생으로 선발, 총 300만 원을 지급했다.

대학교 인재육성 장학생의 경우 지난 11일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해 33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6256만 4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98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그동안 503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5189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