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5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하고 `노력해서 다함께 지키자! 독도`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5개 과목 교과시간에 독도라는 주제로 `평화를 품은 독도와 함께`라는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지리적·역사적 근거 찾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플래시몹 시연을 진행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보여 줄 예정이다.

유명익 대전교육연수원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 및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게 됐다"며 "다양한 독도 교육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