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회관은 다음달 2일 여성회관 앞마당에서 `행복 더하기 나눔 바자회`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날 바자회에는 수강생 및 동아리 작품(요리, 제과제빵, 홈베이킹, 폐백음식, 도자기, 양재·홈패션, 켈러그라피, 서예, 사군자 등)과 생활재활용품(의류, 도서, 완구 등)을 판매한다. 또한 그동안 여성회관을 통해 배운 솜씨를 발휘한 수강생 작품전시(서예, 사군자, 미술작품 등)와 정리수납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게 되는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물품기증이나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여성회관 운영팀(☎041(536)8485)으로 문의 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운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더해가는 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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