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왼쪽),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동일 점장(가운데), 대전시치어리딩협회 임한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지난 1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왼쪽),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동일 점장(가운데), 대전시치어리딩협회 임한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1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어린이 재단, 대전시치어리딩협회와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은 지난해 3월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가 후원하고 치어리딩협회·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 치어리딩 프로그램으로, 대전 지역의 초·중등 여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전문가들의 지도아래 치어리딩 연습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예술적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자기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아동들의 긍정적인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 팀인 `챔피언팀`은 올해에 8명을 새로 추가 모집했으며, 매월 1회 갤러리아타임월드 직원들과 함께 치어리딩 연습을 하고 있다. 또 가족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교 친구들을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치어리딩 공연도 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갤러리타임월드 1층 랜드마크 공연 및 지역주민 행사 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 계획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주는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대전치어리딩협회에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항상 밝은 모습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런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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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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