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유치원 등을 찾아가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신청을 10일부터 70개소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밭도서관은 대전의 5개 구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건전한 사용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를 찾아가는 프렌 대디 & 맘 독서활동`을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개소에 1회 5시간씩 교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자녀 교육을 스마트폰으로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중독예방과 함께 건전한 사용법을 익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접수로 선정된 기관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을 하는 한편 책읽어주기·책놀이·동화구연도 한다. 문의 ☎ 042(270)7483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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