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김준호·조윤호 등 U-20월드컵 대전 홍보대사가 참석해 월드컵에 관련된 흥미로운 대화와 공연, 월드컵 상식 퀴즈 등 관객들이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트로피 포토존, 패널티킥 이벤트, 나는슛돌이,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가 열려 U-20 월드컵 개막식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개최 도시에 순회 전시해 축구팬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제주에서 시작된 `트로피가 온다` 행사는 이날 대전 행사까지 6개 개최도시에서 순회 전시됐다.

이날 공개된 월드컵 트로피는 지난 2011년 콜롬비아월드컵부터 새로 제작됐다. 밑면 둘레 30㎝, 높이 52㎝로 세라믹과 스테인레스 재질로 축구공 모양의 지구를 받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앞면에는 대회 공식명칭이, 뒷면에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새겨져 있고 대회 후, 우승팀이 추가로 새겨지게 된다.

이날 함께 개최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는 그동안 11개 분야 직종별 교육을 마친 1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희망의 막대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U-20월드컵의 그라운드 밖 국가대표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되새겨 성공 개최를 예감하게 했다.

권선택 시장은 "15년 만에 대전에서 다시 개최되는 FIFA 월드컵에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수준 높은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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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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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U-20 월드컵 트로피.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U-20 월드컵 트로피.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U-20 월드컵 실물 트로피를 공개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가 열렸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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