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 모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홈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들 모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열기가 뜨겁다.

7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1만 3000명의 관중이 구장을 찾으며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한화이글스는 어린이날인 5일에 이어 6일 연속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시즌 4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매진으로 한화이글스는 홈 13경기에서 시즌 누적 관중 수 12만 4284명, 평균 관중 수 9560명을 기록, 전년 대비 관중수(누적 관중 수 11만 846명, 평균 관중 수 8527명)는 12% 증가했다.

지난 6일 한화이글스는 `오렌지 팬 데이`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렌지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팬 100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 및 이글스 굿즈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럭키박스를, 선착순 2500명에게 수리 팝아트 티셔츠를 제공했다.

한화이글스는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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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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