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인근 도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한밭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모던, 대전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예술부문으로 `예술가를 품은 대청호, 예술가와 물길을 걷다`라는 소주제로 대청호가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문화적 가치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작은 마을 디자인 사례 및 생태 그림 그리기 체험을 진행한다. 19일엔 `대청호가 대전시민에게 미치는 문화적 가치`, 26일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마을 디자인 사례` 강연, 6월 2일엔 `대청호 물길을 따라 터 잡은 예술가를 만나다` 탐방을 한다.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간의 삶`, 7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근대 역사도시로서의 대전의 건축물과 골목길`,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는 `대전, 함께 읽는 즐거움이 번지다`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 042(270)7483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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