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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7-10-20 09:19

[여론조사] 문재인 37.7%·안철수 19.1%·홍준표 14.9%

2017-05-02기사 편집 2017-05-02 00:26:09

대전일보 > 정치 > 19대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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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선택 5.9]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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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판이 '1강(强)-2중(中)' 경쟁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7.7%로 지지율 1위를 달렸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율은 각각 19.1%, 14.9%를 기록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8.4%였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3.6%였다.

대전·충청에선 문 후보가 40.0%로 수위였고 안 후보(21.5%), 홍 후보(12.2%), 심 후보(6.5%), 유 후보(1.9%) 등의 순이었다.

대전일보를 비롯한 전국 유력 지방신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0일과 1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3077명(대전 충청 32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응답률은 28.0%였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3%((대전·충청 72.8%)가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9.5%(대전·충청 26.5%)였다.

'지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문 후보가 65.7%로 1위였고, 안 후보와 홍 후보가 같은 5.6%였다. 문 후보는 대전·충청에서도 65.4%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차선 지지 후보로는 심상정 24.4%, 안철수 17.2%, 유승민 12.2%, 문재인 9.9%, 홍준표 4.5% 등을 들었다.

또 선거 참여 의향은 94.5%('꼭 할 것' 90.7%, '아마 할 것' 3.8%)로 나타나 조기 대선에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사전 투표 의향도 10명 중 3명 가까운 29.4%가 '있다'고 응답했다.

차기 대통령 해결 과제로는 △경기회복·경제활성화가 17.3%로 가장 높았고 △일자리 창출 14.3% △튼튼한 안보(12.0%) △적폐 세력 청산(3.7%) △사드 배치 문제(3.4%) 순으로 나타났다.

사드 배치와 관련해선 찬성 45.5%, 반대 36.7%, 모름·무응답 17.8%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5.6%로 수위였고, 국민의당(13.7%)과 한국당(13.0%), 정의당(7.1%), 바른정당(5.8%)이 그 뒤를 이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3일(대선일 6일 전)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는 공표할 수 없어 대선 선거판은 1강 2중 구도 속에 깜깜이 국면으로 흐를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권에서는 "문 후보 지지율이 40% 안팎에 묶여 있다는 점에서 안 후보의 반등과 홍 후보의 추가 상승, 막판 후보 단일화 여부 등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송신용 송충원 기자



◇여론조사개요

대전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8개 언론사가 선거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3077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무선전화면접조사(RDD, 75%), 유선전화면접조사(RDD, 25%)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유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응답률은 28.0%(총 통화 1만 979명 중 3077명 응답)이다. 산출방법은 2017년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을 통해 성별과 연령,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셀가중 적용방법을 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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