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부석성우회는 부석중학교에 모교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부석성우회는 부석중 37-39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사랑 모임으로 지역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최병일 회장은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운영 등 창의적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오경수 교장은 "부석성우회의 후배 사랑과 학교 발전을 위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석중학교는 2016년부터 동문들의 협조로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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