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 )는 지난 29일 10가족을 대상으로 용인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 등을 찾아 놀이기구를 즐기고 동물원을 관람했다.

다문화 가정 한 자녀는 "호암미술관에서 한국 전통 예술 및 자연을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엄마, 아빠와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웃음 지었다.

이진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구성원 전체가 가족나들이를 통해서 가족 내 결속력과 친밀감을 향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적응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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